롯데이노베이트가 ‘제20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이달 1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롯데그룹의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AI 부서장 및 파트너사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주제는 ‘AX : Aimazing Action, The NEXT’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전략과 강력한 실행력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등 롯데그룹의 경쟁력 및 가치를 높이는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20회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에서는 AX전략을 통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AI 활용 혁신 사례와 전략 방향성, 기술 공유 및 협업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AI의 양면성과 관련 사례, 그룹의 보안 현황과 개선 계획 등 다양한 주제도 함께 공유되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롯데그룹의 AX 전환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의 혁신을 선도하는 IT 파트너로서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세미나 기간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롯데그룹의 AX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의 IT 기술들을 시연했다. 전시 부스는 ▲AI Insight Zone ▲Platform Experience Zone ▲Future Experience Zone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해 세미나 참여 고객들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부스에는 최근 국가 AI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 3.0과 스마트리온, 인피디아(AI개발 플랫폼)를 비롯한 다양한 AI 컨텐츠가 전시되었다. 또한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AICC, 리테일, 스마트팩토리, 데브멤버(시스템 개발 플랫폼), Web3.0 기술 및 융합보안 등 AI 기반 업무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호응과 감탄을 이끌어냈다.